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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발레 '백조의 호수' 태백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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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백조의 호수' 포스터


'백조의 호수' 포스터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발레 '백조의 호수'공연이 오는 11월9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청미르발레단의 전문 무용수 25명과 관내 초등학교(3개교) 무용 꿈나무 30명의 콜라보 형식으로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미있는 연극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왕자와 공주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웅장한 음악과 우아한 동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순수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각을 불러 일으킨다.

악마와 흑조의 유혹과 시련을 통해 현명한 안목과 선택이라는 교훈적인 메시지와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왕자와 공주를 보며 진정한 사랑의 힘,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대상은 만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본 공연은 산소도시 태백의 미래 주역인 관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해 자연스럽게 그 가치와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무료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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