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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전 ‘탄동천 가을 과학문화 축제’ 25~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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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탄동천 가을 과학문화 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근 11개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최한다. 탄동천은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 중심부를 가로질러 갑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시민천문대, 유성구청,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기관이 있다.

이번 축제는 탄동천 11개 기관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축제로 10월 25일부터 매일 저녁 7시30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천체 영상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색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가 절정을 이루는 28일에는 신나는 할로윈 과학축제가 개최되어 과학실험,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길거리 퍼포먼스, 음악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록밴드 공연과 벼룩시장 및 중고책 바자회, 태양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관측회, 버스킹 공연 등 국립중앙과학관 전역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소 주변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을 비롯하여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탐구학습장,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창의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등 전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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