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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가덕·남일·강내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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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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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범수)는 국정과제 이행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한 가덕ㆍ남일ㆍ강내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덕ㆍ남일ㆍ강내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노동, 문동, 궁현 배수지 등 신설 3개소와 가압장 신설 2개소 및 송ㆍ배수관로 연장 51.6km의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마을상수도 시설 노후 및 오염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해당지역 주민들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범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 사업 착공 후 8년 만에 마무리하기까지 사업비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시행할 남이ㆍ낭성ㆍ미원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도 원활히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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