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구인·구직포털과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잡코리아(유)·미디어윌네트윅스(주), 미디어윌(주)과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란 구인·구직포털에서 사업장의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잡코리아를, 미디어윌네트웍스는 알바천국과 잡서치를, 미디어윌은 벼룩시장을 각각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취업하고자 하는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구직자의 사업장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공단은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협약 업체들과 사회보험 가입 공동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소개, 미가입신고센터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와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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