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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카드뉴스]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애 X꼬 닦이는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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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애 X꼬 닦이는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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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응가한 애기를 세면대에서 씻기는

아기엄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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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본 아이들을 세면대에 씻기는

젊은 엄마들이 현재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개념없는 ‘맘충’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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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오줌누고 물티슈나 티슈로 닦지도 않고 그대로 안고 세면대로 가서 씻기는 맘충 봤네요

집에서는 세면대에다 씻기지만 공공장소인데 정신나간 것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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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발진나서 어쩔수 없다는 사람들 어린이집, 유치원은 어찌 보냄?

설마 선생님들한테 우리 애는 발진 나니까 씻겨달라고 함?

애 피부가 예민하면 물따로 적셔쓰는 물티슈로 닦아주고 집에 빨리 들어가서 씻기고 비판텐 발라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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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나도 밑에 살 예민하고 집에서 쉬하든 응아하든 무조건 뒷물하는데 밖에서는 참는다.

안하면 밑에 가렵고 찝찝한데 참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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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공장소에서 애기가 응가하면

당연히 화장실 세면대에서 씻기는거 아닌가?

그럼 어디서 씻겨야 하는거지?”

라며 반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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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맘충이지만 소변을 병에 받는 엄마들은 욕먹어도 마땅하다.

그러나 물티슈나 휴지로 엉덩이를 닦으면

독이 올라 난리가 나기 때문에 무조건 씻겨야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공장소에는 이런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는데

그렇다고 변기물로 애기 엉덩이를 씻길 순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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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은 피부가 약해서 물티슈로 닦고

그냥 집에가서 씻어주면 발진이 생겨요

자신들 손에 똥묻으면 세면대에서 안 씻을건가요?

화장실 다녀오고 똥 오줌 묻은 손 씻는거나 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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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나다에 사는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등

가족 전용 화장실칸이나 애기 데리고온 엄마용 세면대 하나씩은 보통 꼭 있습니다...

한국에선 이런 시설들이 부족하니 애기 씻기는건 이해해 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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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피부는

성인 피부보다 약해서

이해해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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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애엄마로 산다는건

뭘해도 욕먹는 거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기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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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

아기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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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에서

애기 X꼬를 씻기는

아기엄마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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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제작: 오다슬 인턴 oh.da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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