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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19일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6차 심리평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원들은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전문가로부터 상담·치료과정에 대한 분석과 개입전략을 심층적이고 구체적으로 수퍼비전을 받았다.
상담사례 수퍼비전은 Wee센터 상담자들의 실질적인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웠던 사례를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며 다른 시각에서 사례를 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면서 “상담 장면에서 학생들의 거울이 될 나를 깨끗이 닦는 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포)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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