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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BIFF 2017] 이제훈 "본 시리즈 같은 액션 영화, 젊을 때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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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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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이제훈이 액션 연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4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이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올해 '박열'(감독 이준익)과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 온 이제훈은 이날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1차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은, 아직 제가 굉장히 파릇파릇하고 젊지 않냐"고 웃으면서 "이런 젊은 에너지, 혈기왕성한 것을 뿜어낼 수 있는 액션영화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본 시리즈'같은, 맨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이 좋다. 할리우드에도 '파이터', '크리드'는 물론이고 최근에 영화들이 많지 않나. 젊을 때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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