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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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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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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이며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는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는 197만원에서 278만원, 맥스크루즈는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는 1200만원에서 290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 역시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인기 승/상용 모델들이 준비된 만큼 고객들의 큰 관심과 구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쇼핑관광축제다. 지난해 341개였던 참가기업이 올해 400여개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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