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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롤드컵] 페네르바체, 램페이지 상대로 역전승...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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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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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1907 페네르바체(이하 페네르바체가) 역전승으로 전승을 이어갔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오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4일차 D조 램페이지와 경기서 역전승을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자르반 4세 - 그라가스 - 카시오페아 - 트리스티나- 카르마 조합을 완성시켰다. 반면 램페이지는 쉔 - 리신 - 신드라 - 코그모 - 룰루 조합으로 맞섰다.

전날 경기와 달리 램페이지가 먼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램페이지는 경기 초반부터 페네르바체가 미드 라인 갱킹 시도하는 것을 맞받아쳐 역으로 더블킬을 따냈다.

램페이지는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먼저 타워를 철거하며 앞서갔다. '라무네' 오자와 오사무는 신드라를 활용 '프로즌' 김태일의 카시오페아를 홀로 잡아내기도 했다.

페네르바체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페네르바체는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던 램페이지를 덮쳐 스틸까지 성공했다. 협곡의전령을 챙기지 않는 실수가 나왔지만 페네르바체는 불리한 상황서도 적극적으로 맞서며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초조해진 램페이지는 24분 바론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페네르바체가 반격에 나서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램페이지는 유리한 상황서도 제대로 오브젝트를 챙기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램페이지는 상대 트리스티나를 잡고 탑 2차 포탑을 제거하며 가회를 잡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바론 트라이에서 미숙함을 나타냈다. 페네르바체의 역습에 오히려 큰 피해를 입었다. 결국 페네르바체가 오히려 바론 버프를 챙긴 후 한타서 상대를 전멸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mcadoo@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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