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채용설명회와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업체별 채용 규모를 보면, 한전이 600명으로 가장 많다. 동서발전 136명, 서부발전 130명, 한전KDN 114명, 남부발전 103명 등이다. 반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사업들이 암초를 맞은 한수원은 채용 인력(60명)이 작년 하반기(139명)의 절반 이하이다. 상반기 채용까지 합치면 올해 전력공기업 9개 사는 총 357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셈이다. 작년(3244명)보다 10% 많다.
김성민 기자(dori2381@chosun.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