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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LG, '영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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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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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한 '영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뒤 자율주행차를 시험 주행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이 청소년들이 창의적 만들기를 통해 과학과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메이커'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이 참여했으며, 이틀 동안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등 1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의 6개 계열사는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이 미래의 삶을 바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수소로켓 만들어 날려보기, 지진에 강한 건축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0여가지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됐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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