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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신세계백화점, 제주 목장 한우·구룡포 해풍 건조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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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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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목장 한우 만복(95만원), 목장 한우 다복(37만원), 목장 한우 수복(27만원) 등 제주 ‘제동목장’, 전남 영광 ‘청보리목장’, 경기 안성 ‘초원목장’.

신세계백화점이 지정한 3곳의 청정 목장에서 방목 사육한 한우만 엄선해 구성한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제동목장은 한라산 동쪽 400m 정도 되는 고지에 위치한 완만한 경사의 평원지대로 한우, 토종닭,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청정 목장이다.

이러한 청정 대평원에는 방목한 소 떼가 여기저기서 한가로이 목초를 뜯고 있으며 방목 후 소들이 머무는 우사는 확 트인 공간으로 청결하고 쾌적하다. 연평균 기온 15도, 강우량 2000~2600㎜로 소들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이곳은 동물복지가 실현되는 소들의 낙원이다.

청정한 제주도의 드넓은 제동목장에서 방목하여 키운 약 2000두의 한우들은 좋은 자연 환경에서 사육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제동 한우의 품질이 명품이 된 이유는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서 방목하여 사육하며 항생제와 성장촉진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와, 제동목장 청정 목초지에서 자체 재배하여 4~6개월 자연 건조한 친환경 건초와 지하 300m에서 취수한 천연 제주 화산 암반수를 마시며 자라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구룡포 해풍 건조 마른 굴비 만복(80만원), 다복(50만원), 오복(25만원) 등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온도 차가 매우 커 맛있게 건조된 포항 구룡포 해풍 건조 굴비도 선보인다.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인 구룡포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온도 차가 매우 크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짭짜름한 해풍, 여기에 태백산맥 줄기에서 부는 시원한 산바람이 더해져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어는 과정을 반복해 맛있게 건조된다. 특히 바다와 인접해 깨끗한 환경을 지닌 덕장에서 바람에 말린 구룡포 해풍 굴비는 식감이 좋고 비린 맛이 없다.

더 맛있는 굴비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명품 소금인 영백염전 천일염만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만들어지며,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HACCP시설에서 가공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신세계는 또 소담 배 세트(10만원), 배 세트 만복(9만원), 신세계 성환 배세트(7만5000원) 등 1906년부터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오로지 배만 생산하고 있는 성환 안양골 배 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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