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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전주교대 등 49개 기관, 인적자원 우수개발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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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주교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전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49개 기관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자의 학습을 독려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단체·공공기관에 정부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받은 49곳 가운데 16개 기관은 새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받은 뒤 3년이 지나 재심사를 받은 기관 가운데는 등 33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신규 인증 기관 가운데는 전주교대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재인증 기관 중에는 기술보증기금이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전주교대는 개인별 맞춤형 역량개발과 성과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점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전략별·성과지표별 결과를 측정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증받은 기관은 정부의 인증마크를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과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수여식은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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