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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러, 우크라 제2도시 하르키우 향해 연일 공세…"마을 5곳 점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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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치열한 전투 지속…러 공세 끊어내고 주도권 되찾아야"

우크라, 러 점령 돈바스 지역과 러 본토 에너지시설 연쇄 공습


가 있는 동북부 방면으로 이틀째 공세를 이어가며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하르키우주(州)에서 플레테니우카, 오헤르체베, 보리시우카, 필나, 스트릴레차 등 마을 5곳을 해방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의 진격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30여개 마을이 러시아군의 박격포 등 포격을 받았으며 접경지 거주민 1천775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