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수협중앙회-수협은행, 21일부터 110명 규모 공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21일부터 110명 규모로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

올해 수협중앙회는 6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전공 및 경력에 제한이 없는 일반 사무직을 포함해 해양환경, 양식, NGO 및 사회복지, 홍보 등 1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

또 각 지역별 어업정보통신국에 근무할 통신직 직원들의 경우는 지역인재를 우대하기 위해 전국을 8개 권역별로 구분하고, 해당지역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수협은행은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체 지원자격에는 제한 조건이 없으나 지역인재를 우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그 밖에 전문자격증 소지자, 금융공학, 통계학 등 관련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IT 분야 등 전문분야 모집에는 별도의 지원 자격을 구비해야 응시할 수 있다.

중앙회와 은행 신입직원 선발과정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오는 10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29일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논술 등 직무적합성 검사를 위한 필기고시를 치러야 한다.

수협 채용 관계자는 "자신의 경쟁력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진솔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직적응력과 인성을 기본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수협은행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한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bsc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