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걷히고,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시정도 20km까지 트여 강 건너편도 선명하게 내다볼 수 있는데요.
따스한 가을볕이 쏟아지면서 바깥 활동하기도 좋은 날씨입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회복했습니다.
오늘은 종일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겠고요, 쾌청한 가을 하늘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 26도, 대전 24도로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생활의 활력을 돋게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짙어진 가을 정취를 가득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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