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592점 중 수상작 54점 골라
대상에 김미령씨와 화수고 2학년 강지윤 학생
11월 30일까지 인천 생물자원관에서 전시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세밀화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받은 강지윤 학생의 '반달가슴곰 가족'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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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4개월 동안 '우리 생물, 자세히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세밀화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592점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생물학 분야별 전문가들과 세밀화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자원관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립생울자원관 주최 세밀화 공모전에서 성인부 대상을 받은 김미령씨의 작품 '동굴 속 꼬마 포유류 관박쥐 자세히 살펴보기'.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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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박쥐의 신체 구조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돋보이며, 그리는 대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확한 관찰, 섬세한 표현이 잘 조화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세밀화 공모건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은 이희연 학생의 '개망초와 대왕나비'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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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세밀화 공모전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안건우 어린이의 '방아깨비'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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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세밀화 공모전에서 성인부 일반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선씨의 '부채붓꽃-개화에서 씨앗 맺기까지'.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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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세밀화 공모전에서 성인부 일반 최우수상을 받은김수미씨의 '쪽동백나무' [자료 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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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인부 학술묘사 부문 최우수상은 한주엽(46)씨의 '긴호랑거미'가 선정됐다.
세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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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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