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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은대추축제는 관람객들의 즐겁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문섭)는 19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축제 프로그램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260여개의 부스를 갖춘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전국 제일의 보은 대추를 비롯해 청정보은에서 자란 80여종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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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은대추축제의 다채로운 문화ㆍ예술ㆍ공연 프로그램이 10일간 끊임없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ㆍ확대해 선보이는 등 대폭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전국 팔도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지닌 아마추어 팀이 총 출동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갓탤런트'(10월 22일)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은갓댄싱킹'(10월 15일) 경연대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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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이번 대추축제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상황 점검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은대추축제에는 8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은군 청청 농특산물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먹을거리 장터 등 88억4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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