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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푸딩으로 디저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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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 신세계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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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푸딩 ‘밀크앤허니 푸딩 카페’를 출시하며 국내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약 9조원으로 2015년 대비 15% 늘었다. 특히 대표 서양식 디저트인 푸딩은 국내 1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간편 디저트로 인기를 끌면서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푸딩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디저트로서 소포장 푸딩에 대한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제품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세계푸드의 ‘밀크앤허니 푸딩 카페’는 국내산 우유와 계란을 주재료로 한 영국식 푸딩이다.

시중에 판매중인 기존 푸딩에 비해 우유와 초콜릿 등 원재료 함량을 15% 이상 높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푸딩 출시를 계기로 그 동안 베이커리 매장 브랜드로 사랑 받아 온 ‘밀크앤허니’를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특징을 살린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 h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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