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 시험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 40명을 대상으로 해당 신약을 1시간 동안 정맥에 주입해 안정성과 알레르기 항원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인트론바이오 측은 “N-Rephasin in SAL200의 향후 임상적 효용성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엔도리신 의약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Rephasin in SAL200은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신규 항균단백질인 ‘엔도리신’에 기반해 새로운 계열의 바이오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항생제와 비교해 내성균이나 저항성균에 의한 감염 치료에 특출한 효능을 제공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투데이/유충현 기자(lamuziq@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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