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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주 7번국도 화물차-트레일러 추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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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새벽시간 7번 국도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추돌해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 등에 따르면 17일 새벽 4시 30분쯤 경주시 시래동 7번국도 내동파출소 인근에서 경주에서 울산방향으로 가던3.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박 모(32)씨가 얼굴 등에 부상을 입었고, 앞서가던 트레일러 운전자 이 모(58)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화물차 운전자 박씨가 신호 대기 중인 트레일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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