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故 변중석 여사 10주기… 현대家 한자리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몽구 회장 자택에 모여 제사

조선일보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를 맞아 범(汎)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정몽구〈사진〉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변 여사 제사는 2014년까지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치러졌지만, 2015년부터 장남인 정몽구 회장 집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이사장, 정몽진 KCC회장, 정몽원 만도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찾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등도 자리를 지켰다.

[김성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