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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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해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급여 4억2400만원, 상여금에 해당되는 성과급 20억2200만원을 받아 총 24억5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를 포함해 금융업계 연봉킹에 올렸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2014~2015년 성과급 중 이연된 금액이 8억7400만원 있었다”며 “여기에 지난해 금융시장내 업권을 초월한 무한 경쟁에도 5년 연속 업계 최고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점과 정도(正道) 영업문화 정착을 통해 위상을 제고하는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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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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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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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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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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