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 이 날 플래시몹에는 고척중과 RCY 동감 오케스트라 등에 소속된 청소년 30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플래시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서울 고척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 300여 명이 1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현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 플래시몹(flash mop)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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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을 오가는 여행객들과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합창단원 등 500여 명이 이 공연을 지켜봤다.
한 학생이 일제강점기 민족의 정서를 표현한 가곡 '봉숭아'의 선율에 맞춰 무용을 펼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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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원들이 '아리랑판타지'를 편곡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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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플래시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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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을 지나는 시민들과 여행객들 500여 명이 이날 공연을 지켜봤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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