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관악구, 60세 이상 한방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관악구 치매예방 한방치료 프로그램(관악구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한방치료 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60세 이상 구민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정상군과 고위험군을 진단, 정상군을 대상으로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위험군은 치매지원센터 또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한방을 통한 질병 예방 교육부터 실버체조, 명상방법 등을 알려주고 총명침 시술도 한다. 웃음치료, 향기주머니 만들기, 미술교실, 원예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8주간 총 12회 교육이며, 11월까지 1회차당 40명씩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관악구보건소 의약과 (02)879-7204.

유종필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