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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시 북구청, 7월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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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0일 관내 소재한 주택과 건축물에 대하여 7월 정기분 재산세 170,019건 214억원을 부과하고, 대형 상업 전광판, 아파트 타운보드 등을 통해 대대적인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북구청에서는 7월분 재산세가 무더운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납기가 시작되는 16일부터 유선방송, 관내 지역신문, 각 동 유관단체, 금융기관 등을 통하여 납부 홍보를 실시하고, 관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 홍보 안내문 게첨 및 재산세 납부 안내 방송을 통한 기한 내 납부 독려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는 북구에 처음으로 설치된 북침산네거리의 대형 상업 전광판을 통한 재산세 납부 홍보 동영상 송출을 개시하고, 북구청 및 칠곡 경북대병원 민원실, 타운보드가 설치된 아파트 9개 단지 8,345세대에 216대의 타운보드를 통한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현옥 세무과장은 "지방세 납부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가산금 납부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최대한 예방하고,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납세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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