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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 대통령-기업인 회동 첫째날]시작전부터 곳곳서 화기애애 장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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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장하성 정책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캡춰=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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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7일 오후 6시부터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간담회가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장면이 연출됐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기업인과 만나 20분간에 걸쳐 국산 중소기업 수제맥주로 '호프미팅'을 갖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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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이 장하성 정책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캡춰=YTN>


맥주잔을 기울이기에 앞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 관료들과 기업인들이 웃는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었고 명함을 교환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20여분간의 호프미팅이 끝난 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상춘재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 현안을 놓고 본격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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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 부회장(가운데)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청와대, 정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캡춰=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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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회장(왼쪽부터),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캡춰=YTN>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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