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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호주여행, 자유여행·패키지 결합한 '세미 패키지'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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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전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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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니드 블루마운틴 전경.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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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는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초대박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다. 그래서인지 이미 웬만한 지역의 항공권 가격은 수 백 만원에 달할 만큼 올라가 있으며 여기에 호텔 숙박비까지 더한다면 쉽게 해외여행을 결정하기가 녹록치 않다.

이에 웹투어가 합리적인 가격에 추석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호주 세미 패키지를 기획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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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사진=호주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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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많지만 관광지 간 거리가 먼 멜버른에서는 단체로 이동하고, 볼거리가 모여 있는 시드니에서는 자유일정이나 일일투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출발 일정을 살펴보면 5박8일 상품의 경우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멜버른에서는 펭귄퍼레이드, 왈라비 사파리 등 호주의 생생한 자연과 귀여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와 12 사도상을 볼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야생 코알라를 볼 수 있는 커넷리버를 방문한다. 이어 증기기관차인 퍼핑빌리 탑승 체험도 준비돼 있다.

시드니로 이동해서는 5박8일 상품의 경우 자유 일정으로, 6박9일 상품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즐겼던 포트스테판 샌드보드와 블루마운틴 그리고 시드니 시내투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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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로드(사진=호주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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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항공은 직항 노선이 아니라 인천에서 홍콩을 거쳐 멜버른에 입국하며,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다시 이동해 시드니에서 홍콩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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