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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1일 무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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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새벽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며, 북한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밤부터 흐리고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도, 그 밖의 전국 내륙, 제주도, 서해5도에서 5∼40㎜ 수준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고,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 37도, 부산 31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가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존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자외선 지수는 서울, 수도권, 경기도, 강원도 등 중부에서 오전에 ‘보통’ 수준이다가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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