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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가자~치맥의 성지 대구로!' 2017대구치맥페스티벌 그 열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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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7 대구치맥축제 메인무대


[대구 | 글·사진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가자~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 첫날에만 무려 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주최측은 파악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 동원된 치킨이 무려 43만 마리에 맥주가 30만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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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공원 입구에 ‘2017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알리는 배너가 걸려있다.



개막식장인 두류공원으로 가는길은 벌써부터 빼곡하게 주차된 차들로 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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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은 벌써부터 많은 인파로 붐빈다.



이번 축제에는 대경맥주주식회사, 갈매기브루잉, 파머스맥주 등 7개 수제맥주 업체와 코로나, 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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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들이 식전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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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동물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개막행사가 치러지는 두류야구장 ‘치맥 프리미엄존’에는 이른 시각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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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 캐릭터 인형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운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치맥부스만 180개 이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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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홍콩 관광객이 흥겹게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치맥축제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등 외국인 방문객이 자주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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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장은 이미 빼곡히 들어선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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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과 함께 2017대구치맥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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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열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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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장을 찾은 외빈들과 바른정당 지도부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 유승민·추경호·곽상도·주호영 국회의원, 마크 내퍼 미대사대리, 우예 중국부총영사, 나카에 아라타 일본수석영사, 로버트맨 대구사령관, 캄수와이 허달라봉 주한라오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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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축하공연을 마치고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지고 잠시 후 래퍼 마이크로닷과 마마무의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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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장은 이미 사람들로 넘쳐난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행사장은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넘쳐났다.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에서 중년의 커플, 신혼부부, 남녀 대학생,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사람들이 모였다. 흥겨운 노랫소리에 함께 따라부르며 자연스레 몸짓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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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축제를 만끽하고 있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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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흥겨운 치맥파티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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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음악당 잔디위에서 여대생들이 깜찍한 머리띠를 두르고 치맥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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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치맥페스티벌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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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인 중년 여성들이 맥주를 마시며 치맥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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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만끽하고 있는 젊은 남녀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며, 인기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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