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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넥슨, 16시간째 모바일게임 접속 불가…"업데이트 점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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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부산 지스타에서 선보인 넥슨 부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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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넥슨이 29일 전체 게임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정상 서비스되고 있는 PC 게임과 달리 모바일 게임의 점검 시간이 예정보다 12시간 이상 길어지고 있다.

이날 넥슨은 오전 4시부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전체 게임의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PC의 경우, 예정대로 점검을 마치고 오전 8시부터 정상서비스되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 23종의 경우, 업데이트 점검이 길어지면서 현재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예정됐던 시간보다 12시간 이상 길어지면서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일부 모바일 게임들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면서 점검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이날 오후까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매주 목요일마다 전체 게임의 정기 점검을 진행해왔다. 보통 PC와 모바일 게임 포함이며 이용자가 적은 오전시간을 활용해왔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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