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의 정보통신기업 만경대는 신형 스마트폰 '진달래3'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만경대가 직접 휴대폰 디자인에서 내부회로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등을 자체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부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진달래3는 FHD(1920x1080) 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장 배터리는 3400mAh 용량이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이다.
매셔블은 진달래3의 UI에 대해 "구글 안드로이드를 많이 수정한 OS를 사용하는 것 같다"라며 "유저 인터페이스는 애플의 iOS에서 영감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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