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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항구.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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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 5월 미국의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미국의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잠정치)는 659억달러를 기록했다. 직전월(4월) 기록은 671억달러였다. 시장에서는 660억달러 적자를 예상했다.
미국의 5월 상품 수출이 전월보다 5억달러 증가한 1271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전월보다 8억달러 감소한 193억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다음 주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무역 적자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나 무역수지는 주로 상품의 수출입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한편 지난 5월 중 도매 재고는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매 재고도 0.6% 늘었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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