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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양주 옥정지구 시내버스 노선 신설…다음 달 3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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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번 시내버스 옥정지구~양주역 운행…편도 25분 소요

CBS노컷뉴스 고태현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90번 노선을 신설해 다음 달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90번 시내버스는 회천4동주민센터를 출발해 옥정 7·8단지, 고읍지구를 거쳐 양주역까지 운행된다.

양주역 방면 첫차는 오전 5시 30분, 회천4동주민센터 방면 막차는 오전 0시 5분으로, 15분~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옥정신도시 남북중심축에서 양주역까지 최단거리 노선이 신설되면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로 옥정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이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옥정~도봉산역 광역버스 신설 추진 등 버스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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