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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몽고주름, 눈 사이가 멀어 보이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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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크고 또렷한 눈은 시원하며 좋은 인상을 남기고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눈이 작거나 눈사이가 먼 경우, 어딘지 모르게 답답해 보이고 시원하지 않아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을 인상을 줄 수 있다.

눈 사이가 먼 눈은 일상생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활용해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사이가 멀어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안경을 쓰게 되면 눈 사이가 멀어 보이지 않게 착시 효과에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컨투어링 메이크업 같은 경우에는 자칫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화장이 될 수 있으며 화장이 땀으로 인해 지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안경은 장시간 착용하면 코 옆에 자국이 남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에 답답해 보이는 눈을 개선하고자 성형외과를 찾곤 한다.

몽고주름에 적합한 수술방법은 앞 트임이 있다. 앞 트임은 눈앞의 몽고주름을 틔워 전체적으로 답답해 보이는 눈을 없애 크고 시원한 눈매로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눈매와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몽고주름이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눈 사이가 멀어 보일 경우, 또는 몽고주름과 함께 눈꺼풀이 눈동자를 많이 가리는 경우 등 다른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있을 때는 원인을 파악하여 눈매교정술 또는 쌍꺼풀 수술 등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원진성형외과는 "눈 사이가 멀어 보이는 눈은 앞트임을 통해 시원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얼굴 전체 조화와 신체조건에 따라 다른 수술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원인으로 인해 눈 사이가 멀어 보인다면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눈꺼풀의 지방, 근육, 피부 등 전반적인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눈은 신체부위 중 가장 예민한 부위인 만큼 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진행해야 하며 가장 이상적인 눈과 눈 사이의 비율은 1:1:1 기준으로 뼈, 근육, 피부 등 전반적인 신체조건을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눈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개인에 맞는 이상적인 길이와 각도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 원진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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