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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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소외 계층의 거주 안정을 돕기 위해 스틸하우스를 짓는다.
포항제철소는 포항시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추천받아 28일부터 스틸하우스 기초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선발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1기 단원 백 명이 참가해 포항과 광양, 인천, 벌교 등에 총 5채의 스틸하우스를 짓게 된다.
이 중 2채가 포항에서 지어지며, 포스코와 포스코휴먼스를 비롯해 포항시,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스틸하우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에서 만든 고내식 도금강판인 포스맥을 외장재로 적용해 만든 집으로 일반 콘크리트 건물보다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게 특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에서는 매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장판과 도배, 전기설비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단장하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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