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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수행단들이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떠나는 전용기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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