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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찍지 마세요" 음흉한 팬에게 일침 놓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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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걸그룹을 일부러 밑에서 촬영하고 있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충고한 여자 아이돌이 화제다.

이 아이돌은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다.

과거 나인뮤지스는 한 행사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나인뮤지스가 입었던 의상은 원래 의상보다 길이가 짧아진 의상이었고, 이에 나인뮤지스는 예민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현아는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던 중 일부러 밑에서 촬영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문현아는 '찍지 말라'는 듯이 그 사람을 살짝 째려봤고, 계속해서 촬영을 멈추지 않자 옆 멤버에게 "밑에서 찍는다. 저거 보라"고 알려줬다.

무대를 끝낸 문현아는 계속 밑에서 촬영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직접 다가갔다.

이어 문현아는 손을 흔들고 X자로 만들며 "찍지 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 독보적인 '걸크러쉬'를 뽐냈다.

나인뮤지스 활동 당시 문현아는 팀내 맏언니로서 카리스마 있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문현아는 동안 외모와 완벽한 몸매 라인,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인뮤지스 탈퇴 이후 문현아는 지난 3월 싱글앨범 '크리켓송(Cricket Song)'을 발표했으며 책 출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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