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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포토]'석면 검출' 과천주공 재건축 새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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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조사보고서' 발표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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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석면제품이 검출된 과천 주공 7-1단지에 앞서 철거가 한창 진행중인 1단지 재건축 현장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 환경단체가 경기도 과천의 초등학교 인근 재건축 현장에서 고농도의 석면제품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 주공아파트 7-1 재건축 현장에서 고농도 백석면함유 석면제품이 다수 발견됐다는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단지 재건축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이달 23일 7-1단지 상가와 아파트를 대상으로 28개 고형시료를 채취해 석면분석전문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9개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석면제품은 석면로프, 석면실, 석면패킹,석면가스켓 등 8가지로 25~35%의 고농도 백석면함유 제품"이라며 "2009년 석면사용 금지 함유기준 상한선(0.1%)의 250~300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과천은 저층 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곳이다. 지난해 5월 분양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과천주공7-2단지)가 3.3㎡당 3000만원(상한가 기준)에 분양됐다.

7-1단지는 현재 단지내 수목 제거 후 본격적인 건축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보다 먼저 철거작업이 시작된 주공 1단지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과천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분양가가 얼마에 나올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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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면 검출 기자회견 준비하는 환경보건시민단체와 과천 주공 인근 단지 학부모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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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주공 7-1 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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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경기도 과천 재건축 현장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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