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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독, 음성에 '케토톱' 생산공장 준공…"세계적 브랜드로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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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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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한독은 28일 충북 음성에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 생산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300여 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지난 2015년 6월 음성공장 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한독에 따르면 음성 공장은 연면적 7,632㎡ 규모에 연간 최대 3억9,000만 매를 생산할 수 있다.

앞으로 케토톱 제품뿐만 아니라 한독의 기술력으로 개발할 케토톱 라인업 제품들과 글로벌 타깃의 새로운 패치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생산공장 준공으로 케토톱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음성공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케토톱의 우수한 제품력과 자체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경피흡수제제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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