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부산시-KB국민은행, 시청 국제희의장에서 ‘현장면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9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년 인재채용 기회를 갖도록하기 위해 ‘2017년도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이 부산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접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현장면접 신청을 받은 3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면접관 한명이 지원자 6명을 동시에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우수자는 2017년 하반기 진행 예정인 신입행원 공개 채용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KB국민은행 공개 채용 지원자수가 통상 2만명 안팎이고 서류전형의 경우 채용인원의 10배가량 되는 점을 감안하면 큰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사전 현장면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구하는 기업 간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