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란 주제로 펼쳐질 제16회 사천시 삼천포항 전어축제가 30일까지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어축제는 사천시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축제에는 인근에서 갓 잡은 싱싱한 전어로 무료 시식회는 물론 회와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먹거리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손 전어잡기 체험’은 잡은 전어를 얼음포장해 주거나 즉석에서 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맛있게 먹기 대회와 전어 골든벨, 전어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찾는 이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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