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성인 대비 70%로
경기도는 도내 3개 공항버스 운송업체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요금인하 및 서 비스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요금은 성인요금(노선별 6000∼1만2000원)의 70% 수준인 4200∼8400원으로 내린다. 어린이 요금도 현재 성인요금의 70% 수준인 4000∼8400원에서 3000∼6000원으로 인하된다.
도내 11개 공항버스 노선 중 △성남·용인지역의 5000번, 5300번, 5400번 △안산 7000번 △부천 7001번 △고양 7400번 등 6개 노선의 성인요금도 1000원씩 일괄 인하된다. 나머지 수원과 연천, 의정부, 군포 지역 노선의 성인요금은 이번 인하에서 제외했다고 도는 밝혔다.
수원=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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