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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병원도 약국도 없는데...의사까지 0명 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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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5백여 명이 사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

병원과 약국 하나 없는 동네의 의료 버팀목은 보건소뿐입니다.

[김영숙 / 부산 철마면 주민 : 병원도 없고 약국도 없고, 너무 불편해요.]

그런데 지난 3월, 의료 공백 사태 여파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동네 유일한 의사였던 보건소 공보의가 대학 병원으로 파견을 떠난 겁니다.

[김명선 / 88세 어르신 : 우리 촌에서 보건소 설치해서 편리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없으니까 오만가지 불편한 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