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한 첫 당뇨교실은 발관리사들의 발 관리와 혈당 측정, 당화혈색소 검사에 이어 당뇨병 이해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당뇨질환자들이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영양관리 안내, 요리체험, 혈당 낮춤 운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매월 선착순 40명을 모집, 둘째 주 화요일에 당뇨교실을 열 계획이다.
당뇨인과 그 가정의 주된 조리자인 주부ㆍ배우자ㆍ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당뇨바이오산업과(☏ 850-0792~4)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뇨는 많이 알아야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질환"이라며 "많은 당뇨인과 가족이 당뇨교실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