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포함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 보장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연령자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통상적인 건강보험은 가입 연령대를 최대 60세까지로 정하고 있지만 이 상품은 41세부터 70세까지로 가입 나이를 확대했다.
또한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의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갱신형으로 운영하는 상품들이 많다. 그러나 이 상품은 주계약을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이 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와 같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 기획했다"며 "이 상품이 고객들이 훗날 겪을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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