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제주소식] 차고지 갖기 사업 참여자 3배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60일까지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신청은 올해 77곳에 127면으로 지난해 26곳 46면보다 3배가량 늘었다.

시는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90%로 올리고, 지원한도는 4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의무사용 기한도 5년에서 최소 10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30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2018년에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7월 첫 번째 기획공연 콜라소녀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7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극단 세이레의 연극 '콜라소녀'를 운영한다.

연합뉴스

연극 콜라소녀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연합뉴스]



2012년 서울연극제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2013년 서울 대학로 앙코르공연까지 이어진 연극 '콜라소녀'는 극단 세이레의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무대 출품작이기도 하다.

김숙종 극본·정민자 연출로 무대에 올려지는 '콜라소녀'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큰아들의 환갑을 맞아 다른 두 아들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3대 가족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7월 1일 오후 4시와 7시 1일 2회 공연으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료는 전석 1천원으로, 6월26일부터 전화(☎ 064-760-3368) 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