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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학교 후배에게 1억 1,800만원 강취한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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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수서 경찰서(서장 박우현)는 피해자 주거지 현관 앞에서 승용차 접촉 사고를 핑계로 전화,피해자가 문을 열자마자 안으로 들어가 상해를 가하고 과도로 위협하는 등 5시간 동안 감금한 후,1억 1,100만원을 계좌 송금받고 현금 200만원,시계 2점(시가 500만원 상당)포함 1억 1,800만원을 강취한 A씨 등 5명을 검거,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일정한 직업없이 지내다, 중학교 1년 후배인 피해자의 대부업 사무실에서 수개월 일하면서,피해자가 현금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중학교 후배인 B씨와 함께 사전 모의하여 20여일동안 피해자의 행적을 따라다니며 주거지를 알아내었다.

이후,몸에 문신을 새긴 건장한 피의자 C,D,E를 가담케 한 후 A,B는 주범,C,D는 위력과시,E는 망을 보는 역할 분담하여 범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취한 현금은 A•B 각 5,000만원,C•D 각 500만원,E 200만원을 분배한 후,스포츠 도박 및 생활비,빛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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