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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인제서 훈련 중 30대 장병 군 차량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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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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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25분쯤 강원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비득고개 인근에서 육군 모 사단 소속 상사 김모(38)씨가 군 차량에 치여 숨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도로를 통제하던 중 상병이 몰던 2.5t 군 차량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강원지역 전 부대는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통일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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