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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세모방’ 헨리, 곳곳에서 터지는 울음에 허둥지둥…한다맨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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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세모방’ 헨리, 한다맨의 운명은?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가 초등학생과 견주어도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초딩력을 발휘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대교 어린이TV ‘한다면 한다! 한다맨’-KCTV 제주방송 ‘新 삼춘 어디감수과’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다맨’ 헨리의 능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분신술과 순간이동을 익힌 그가 이번에는 초딩력을 장착한 것. 얄미운 몸짓과 표정으로 중무장해 어린이들과 대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헨리는 어린이들 앞에서 엉덩이를 뒤로 쑥 내밀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좌우로 엉덩이를 씰룩이는 그의 모습에 어린이들은 야유를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초통령답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구쟁이로 활약하며 한다맨과 어린이 도전자의 대결 분위기를 활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측의 열광적인 응원에 대결 분위기가 과열됐고, 헨리도 어린이 도전자의 사기를 떨어트리기 위해 더욱 ‘깐족 파워’를 폭발시켰다. 결국 어린이 도전자가 울음을 터트리는 대 참사가 벌어졌고, 한다맨들은 우왕좌왕하며 난감해 했다고 전해져 과연 헨리-슬리피-고영배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갔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모방’ 제작진은 “헨리가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덕분에 촬영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어린이 도전자와의 대결도 불꽃이 파박 붙을 정도”라면서 “특히 어린이 도전자가 눈물을 터트렸을 때에도 헨리, 슬리피, 고영배가 한다맨의 기지를 발휘해 완벽하게 대처를 했다. 이들의 날로 발전하는 한다맨들의 능력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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